[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지역내 고등학교 기숙사에 입소하는 1~3학년 학생 267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코로나19 사전 진단검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전 진단검사는 기숙사 소재지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되며, 검사 후에는 검사결과가 나올 때 까지 기숙사 내 1인실에 격리 생활하게 된다.
문인환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이들 지역에서 대전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사전 진단검사를 통해 지역내 감염을 차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수도권 방문자들은 스스로 매일매일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당분간은 자가 모니터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사전 진단검사는 기숙사 소재지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되며, 검사 후에는 검사결과가 나올 때 까지 기숙사 내 1인실에 격리 생활하게 된다.
문인환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이들 지역에서 대전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사전 진단검사를 통해 지역내 감염을 차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수도권 방문자들은 스스로 매일매일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당분간은 자가 모니터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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