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주인·직원 확진

기사등록 2020/08/28 10:43:59

[서울=뉴시스]2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359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48명이 늘어났다. 최근 2주간 국내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288.8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2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359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48명이 늘어났다. 최근 2주간 국내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288.8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 게스트하우스에서 운영자와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6시경 도내 3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36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루프탑저원' 게스트하우스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

36번 확진자는 8월19일부터 21일까지 수도권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37번 확진자는 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오전 3시 30분경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오전 6시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정 판정을 받았다.

도 방역당국은 37번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는 즉시 공개하고, 관련 방문지에 대해 방역조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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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주인·직원 확진

기사등록 2020/08/28 10:43: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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