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차세대 한류스타상' 감사 인사 "겸손한 가수 되겠다"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가수 김희재가 뉴시스 '2020 한류엑스포'에서 '차세대 한류스타상'을 받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희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터트롯'을 사랑해주신 많은 국민 여러분 덕분에 제가 차세대 한류스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상패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는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또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많이 힘들어하시는 모든 분들, 꼭 힘내서 같이 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 저희 트롯맨들이 여러분 곁에서 힘과 위로를 드릴 수 있는 노래 많이 불러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앞서 김희재는 전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한류엑스포(EXPO)'에서 한류문화대상 차세대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그는 "영광스런 차세대 한류스타 상을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김희재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톱(TOP)7에 들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나는 남자다', '오르막길' 등의 음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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