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로 인천지역에서 간판이 떨어지거나 도로에 장애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태풍 바비로 인한 피해 접수 건수는 총 29건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5건, 부평구·계양구·서구·강화군·미추홀구 각 4건, 중구 2건, 동구·옹진군 각 1건이다.
유형별로는 간판 탈락 6건, 도로장애 5건, 주택 안전조치 1건, 기타 17건 등이다.
2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태풍 바비로 인한 피해 접수 건수는 총 29건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5건, 부평구·계양구·서구·강화군·미추홀구 각 4건, 중구 2건, 동구·옹진군 각 1건이다.
유형별로는 간판 탈락 6건, 도로장애 5건, 주택 안전조치 1건, 기타 17건 등이다.
대부분 간판, 현수막이 떨어지거나 도로에 장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를 기점으로 전 직원의 3분의 1을 비상근무 인력으로 투입해 대응하고 있다. 또 인천시도 비상 3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의 4분의1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의 영향권에 있으니,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를 기점으로 전 직원의 3분의 1을 비상근무 인력으로 투입해 대응하고 있다. 또 인천시도 비상 3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의 4분의1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의 영향권에 있으니,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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