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부동산 정책, 국민 다수가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
"아파트 가격 올랐으면 MB·박근혜 정부 땐 안 올랐는가"
[서울=뉴시스] 홍지은 김남희 기자 =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25일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국민 다수가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 국민들도 동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김정재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노 실장은 "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다수 국민들이 종합적으로 동의하고 있다"며 "저희도 다 여론조사를 매주 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이 '강남을 살고 3년 만에 아파트를 처분해 5억 벌었다'고 지적하자 "그 아파트에 제가 15년을 살았다"고 반박했다. 노 실장은 지난달 서울 강남 소재의 아파트를 처분한 바 있다.
이어 '서울 평균 아파트 집값이 얼마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서울 전체 10억 정도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들어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는 김 의원의 지적에는 "아파트 가격이 올랐으면 이번 정부에서 올랐겠는가. MB(이명박 대통령)·박근혜 정부 때 안 올랐는가. 제 아파트는 MB 때 올랐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노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 국민들도 동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김정재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노 실장은 "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다수 국민들이 종합적으로 동의하고 있다"며 "저희도 다 여론조사를 매주 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이 '강남을 살고 3년 만에 아파트를 처분해 5억 벌었다'고 지적하자 "그 아파트에 제가 15년을 살았다"고 반박했다. 노 실장은 지난달 서울 강남 소재의 아파트를 처분한 바 있다.
이어 '서울 평균 아파트 집값이 얼마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서울 전체 10억 정도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들어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는 김 의원의 지적에는 "아파트 가격이 올랐으면 이번 정부에서 올랐겠는가. MB(이명박 대통령)·박근혜 정부 때 안 올랐는가. 제 아파트는 MB 때 올랐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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