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의 결장이 길어진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결장했다.
지난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추신수는 이후 종아리 부상 등으로 5경기 연속 쉬고 있다. 그의 시즌 성적은 21경기 타율 0.211(71타수 15안타) 3홈럼 10타점에 머문다.
전날(24일)까지 8연패 수렁에 빠졌던 텍사스는 오클랜드를 3-2로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1회초부터 1점을 내줬지만 1회말 1사 2, 3루에서 토드 프레이저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2-2로 맞선 2회말에는 아이재아 키너-팔레파가 우월 솔로아치를 그려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후 탄탄한 마운드의 힘으로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텍사스 선발 투수 랜스 린은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해 승리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결장했다.
지난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추신수는 이후 종아리 부상 등으로 5경기 연속 쉬고 있다. 그의 시즌 성적은 21경기 타율 0.211(71타수 15안타) 3홈럼 10타점에 머문다.
전날(24일)까지 8연패 수렁에 빠졌던 텍사스는 오클랜드를 3-2로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1회초부터 1점을 내줬지만 1회말 1사 2, 3루에서 토드 프레이저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2-2로 맞선 2회말에는 아이재아 키너-팔레파가 우월 솔로아치를 그려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후 탄탄한 마운드의 힘으로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텍사스 선발 투수 랜스 린은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해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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