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친모, '미스터트롯' 출연자 험담 주장 제기

기사등록 2020/08/24 19:50:52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트로트가수 김호중의 친모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 다른 출연자들에 대한 험담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유튜버 A씨가 자신의 채널에 임영웅의 흉터, 이찬원의 경연곡 보정, 영탁 사재기 의혹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을 언급한 여성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A씨는 이 여성이 김호중의 친모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호중 소속사는 이 녹취물에 대응할 의사가 없다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호중은 최근 전 매니저와의 갈등으로 각종 폭로전에 휘말린 상황이다. 불법 도박 의혹과 관련해서는 일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도 했다.

김호중과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자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상담소 소장 겸 상담심리학 권영찬 박사는 교수는 전날 김호중을 향한 협박성 글을 112에 신고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권 박사는 연예인 출신이다.

김호중은 내달 초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동시에 내달 날짜가 적힌 입영통지서를 받았다는 설도 불거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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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친모, '미스터트롯' 출연자 험담 주장 제기

기사등록 2020/08/24 19:50: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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