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징검다리 쉼터, 가족 해수욕장 등 비대면 관광 가능
![[무안=뉴시스] 무안 해안관광일주도로 노을길. (사진=무안군 제공) 2020.08.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8/24/NISI20200824_0000587546_web.jpg?rnd=20200824164044)
[무안=뉴시스] 무안 해안관광일주도로 노을길. (사진=무안군 제공) 2020.08.24.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망운면 조금나루에서 현경면 봉오제까지 8.9㎞ 구간의 해안광광일주도로 노을길을 개통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로는 차도와 보도 6㎞, 보행자 전용도로 3㎞, 주차장 3개소가 설치됐으며, 5년간 국비 154억원이 투입됐다.
공간별로 만남의 길과 자연행복 길, 노을 머뭄길, 느리게 걷는길로 구성돼 있다.
노을길은 탄도만이 갖고 있는 천혜의 갯벌, 모래 해안과 송림숲, 노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조성된 첫 번째 도로이다. '무안 해안관광일주도로 황토갯길 600리, 느림행복 노을길'을 테마로 하고 있다.
무안군은 후속 연계사업으로 송림숲을 중심으로 한 노을길 관광테마공원과 가로수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년 사업이 완료되면 낙지 전망대, 수변데크, 산책로, 가로수 길, 공원, 쉼터 등 편의시설과 체험시설이 설치돼 새로운 해안관광지로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비대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나홀로 징검다리 쉼터, 가족 해수욕장, 나만의 쌈지숲, 미니 캠핑장, 사색의 숲, 노을 포토존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을길은 공항과 KTX, 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부터는 마라톤 대회, 걷기 축제, E-모빌리티 대회 등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한 행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별도의 개통식 행사는 갖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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