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 8호 태풍 바비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쪽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8/24/NISI20200824_0000587006_web.jpg?rnd=20200824090008)
[서울=뉴시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 8호 태풍 바비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쪽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이번 주 경기북부는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27~28일 사이 매우 강한 바람과 호우가 예상된다.
24일 오전 10시 현재 경기북부지역 기온 분포는 24~30도 사이로, 한낮에는 기온이 31~32도 올라 무척 덥겠다.
이번 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 사이가 예상되며, 목요일인 27일에는 열대야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제8호 태풍 태풍 바비는 27일부터 수도권에 영향을 주기 시작해 28일 새벽 중국 하얼빈 남쪽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지난해 태풍 링링에 이어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사전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현재 환경부 기준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는 대기질은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주 중반까지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경로가 아직 유동적이기는 하나 27~28일 사이 수도권 인근을 지나면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국지적인 호우 가능성도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 오전 10시 현재 경기북부지역 기온 분포는 24~30도 사이로, 한낮에는 기온이 31~32도 올라 무척 덥겠다.
이번 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 사이가 예상되며, 목요일인 27일에는 열대야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제8호 태풍 태풍 바비는 27일부터 수도권에 영향을 주기 시작해 28일 새벽 중국 하얼빈 남쪽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지난해 태풍 링링에 이어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사전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현재 환경부 기준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는 대기질은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주 중반까지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경로가 아직 유동적이기는 하나 27~28일 사이 수도권 인근을 지나면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국지적인 호우 가능성도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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