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은 병동 일부 폐쇄에 이어 24일 외래진료를 전면 휴진했다.
천안시와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에 따르면 전날 간호사 2명과 간호조무사 1명에 이어 24일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와 함께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은 이들이 근무하던 내시경실과 응급중환자실 출입을 통제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에 대해 코호트 격리에 나섰다.
22일부터 입원환자를 받지 않고 있는 병원은 24일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외래진료를 하루 전면 휴진했다.
한편 지난 15일 이후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천안지역에서는 24일 오전 8시 기준 천안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56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천안시와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에 따르면 전날 간호사 2명과 간호조무사 1명에 이어 24일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와 함께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은 이들이 근무하던 내시경실과 응급중환자실 출입을 통제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에 대해 코호트 격리에 나섰다.
22일부터 입원환자를 받지 않고 있는 병원은 24일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외래진료를 하루 전면 휴진했다.
한편 지난 15일 이후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천안지역에서는 24일 오전 8시 기준 천안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5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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