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3부 입스위치에 3-0 완승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28)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의 입스위치 타운과 연습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토트넘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0분, 손흥민의 첫 득점포가 가동됐다. 상대 골키퍼 실책을 델리 알리가 가로채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은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전반 29분에는 추가골이 터졌다. 후안 포이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살짝 넘겨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마치고 교체된 손흥민은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멀티골을 기록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을 높였다.
토트넘은 9월12일 에버턴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의 입스위치 타운과 연습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토트넘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0분, 손흥민의 첫 득점포가 가동됐다. 상대 골키퍼 실책을 델리 알리가 가로채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은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전반 29분에는 추가골이 터졌다. 후안 포이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살짝 넘겨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마치고 교체된 손흥민은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멀티골을 기록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을 높였다.
토트넘은 9월12일 에버턴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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