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츠 "한국, 시 주석이 우선 방문할 나라"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양제츠(楊潔篪)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방한을 조기에 성사시키기로 합의했다.
서 실장과 양 위원은 이날 오전부터 이어진 회담과 오찬 협의를 통해 이같은 논의를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강 대변인은 "양측은 시 주석의 방한 시기 등 구체 사안에 대해서는 외교당국 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측은 "한국이 시 주석이 우선적으로 방문할 나라"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서 실장은 회담에서 문 대통령의 시 주석에 대한 안부를, 양 위원도 문 대통령에 대한 시 주석의 안부를 전달했다.
또한 양 위원은 지난 7월 중국 홍수피해 때 문 대통령의 시 주석 앞 위로전 발송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 실장과 양 위원은 이날 오전부터 이어진 회담과 오찬 협의를 통해 이같은 논의를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강 대변인은 "양측은 시 주석의 방한 시기 등 구체 사안에 대해서는 외교당국 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측은 "한국이 시 주석이 우선적으로 방문할 나라"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서 실장은 회담에서 문 대통령의 시 주석에 대한 안부를, 양 위원도 문 대통령에 대한 시 주석의 안부를 전달했다.
또한 양 위원은 지난 7월 중국 홍수피해 때 문 대통령의 시 주석 앞 위로전 발송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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