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어느 경우에도 방역지침 철저 따라야"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29일 예정대로 열리는 것과 관련해 "나 때문에 선거운동을 많이 제약받게 된 김부겸, 박주민 후보께 거듭 송구스럽다"고 몸을 낮췄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당에도 걱정과 고민을 드려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 민주당이 전당대회를 예정대로 29일에 치르기로 결정했다"며 "일부의 제안처럼 전당대회를 연기한다면, 이미 진행해온 투표준비에 혼선이 생기고 당의 혼란이 길어질 것으로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까지 그랬듯이, 나는 앞으로도 모든 것을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다만 그 누구도, 어느 경우에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라야 한다는 말씀을 덧붙인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당에도 걱정과 고민을 드려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 민주당이 전당대회를 예정대로 29일에 치르기로 결정했다"며 "일부의 제안처럼 전당대회를 연기한다면, 이미 진행해온 투표준비에 혼선이 생기고 당의 혼란이 길어질 것으로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까지 그랬듯이, 나는 앞으로도 모든 것을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다만 그 누구도, 어느 경우에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라야 한다는 말씀을 덧붙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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