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규 확진자 324명 집계 등 방역 '빨간불'
서울시·교육청·경찰청 등 방역 상황 보고 받아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서울시 방역 강화를 위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00여명을 돌파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재확산에 빨간불이 켜지자 직접 현장 방문에 나서게 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3층을 찾아 서울시 방역 대책 등을 점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4명으로 집계됐다. 3월9일 이후 처음으로 300명대를 넘어선 수치다.
문 대통령을 서울시·서울시 교육청·경찰청·행정안전부 등의 방역 대책 상황을 보고 받고, 전국적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최재필 서울의료원 감염관리실장 등과 전화 연결을 통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3층을 찾아 서울시 방역 대책 등을 점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4명으로 집계됐다. 3월9일 이후 처음으로 300명대를 넘어선 수치다.
문 대통령을 서울시·서울시 교육청·경찰청·행정안전부 등의 방역 대책 상황을 보고 받고, 전국적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최재필 서울의료원 감염관리실장 등과 전화 연결을 통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김창룡 경찰청장,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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