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21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확진자는 188명으로 늘었다.
188번 확진자는 동구 삼성동에 사는 60대 남성으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20일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대전보건환경연구원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이동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가 진단검사를 받지 않아 추후 확진되거나, 당사자로 인해 2차·3차 감염을 유발했을 경우 진단검사비와 치료비는 물론, 확진자 동선에 따른 소상공인 영업피해보상 등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88번 확진자는 동구 삼성동에 사는 60대 남성으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20일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대전보건환경연구원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이동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가 진단검사를 받지 않아 추후 확진되거나, 당사자로 인해 2차·3차 감염을 유발했을 경우 진단검사비와 치료비는 물론, 확진자 동선에 따른 소상공인 영업피해보상 등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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