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이 20일 집합제한 명령을 위반한 지역 내 교회 1곳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들에 대해 고발조치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발조치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나 시의 조치를 위반하는 경우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로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집합제한 명령을 위반한 1곳과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들에 대한 고발조치도 예고했다.
집합제한 명령 위반 교회는 마스크 미착용과 교회내에서 대면 식사 모임 등이 있었던 사실 등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접촉 통보를 받은 시민 2명이 현재까지 검사를 받지 않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이들 사안에 대해 감염병 예방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어제만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하루에 약 1000여 명의 검진이 이뤄지고 있다"며 "확진 판정을 받아도 병실 배정을 받지 못해 대기하는 상황"이라고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급히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는 사태 발견시 공동체를 위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발조치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나 시의 조치를 위반하는 경우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로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집합제한 명령을 위반한 1곳과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들에 대한 고발조치도 예고했다.
집합제한 명령 위반 교회는 마스크 미착용과 교회내에서 대면 식사 모임 등이 있었던 사실 등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접촉 통보를 받은 시민 2명이 현재까지 검사를 받지 않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이들 사안에 대해 감염병 예방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어제만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하루에 약 1000여 명의 검진이 이뤄지고 있다"며 "확진 판정을 받아도 병실 배정을 받지 못해 대기하는 상황"이라고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급히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는 사태 발견시 공동체를 위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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