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제일교회·안디옥교회 등도 추가 감염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교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409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오전 0시 기준보다 32명이 늘어났다.
시는 현재까지 교인과 방문자 등 192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408명, 음성 1398명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사랑제일교회 외의 다른 교회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409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오전 0시 기준보다 32명이 늘어났다.
시는 현재까지 교인과 방문자 등 192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408명, 음성 1398명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사랑제일교회 외의 다른 교회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54명으로 증가했다. 노원구 공릉동 안디옥교회는 20명, 양천구 되새김교회는 12명,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로 이어진 경기 고양 반석교회는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35명이 증가해 2495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35명이 증가해 249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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