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EBS도 19일 방송가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벗어나지 못했다. 지금까지 총 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날 EBS 측에 따르면 1TV 프로그램 'K팝 한국어'에서 외주 PD 1명과 출연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 출연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8일 2명, 19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일산 EBS 녹화 중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BS 관계자는 "확진자 통보를 받은 뒤 보건소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 밀접접촉자들은 모두 격리 조치했다"며 "다른 제작진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KBS 2TV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 등에서 출연자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연계, 영화계에 이어 방송계도 코로나19 재확산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EBS 측에 따르면 1TV 프로그램 'K팝 한국어'에서 외주 PD 1명과 출연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 출연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8일 2명, 19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일산 EBS 녹화 중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BS 관계자는 "확진자 통보를 받은 뒤 보건소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 밀접접촉자들은 모두 격리 조치했다"며 "다른 제작진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KBS 2TV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 등에서 출연자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연계, 영화계에 이어 방송계도 코로나19 재확산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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