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본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재택근무중 양성 판정"

기사등록 2020/08/19 18:21:22

확진자 15일 연휴 이후 재택근무중…19일 양성 판정

LG CNS 본사 근무자 전원 귀가…건물 방역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LG CNS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LG CNS에 따르면 이날 오전 LG CNS 본사 건물 E13동 6층 근무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연휴기간(15~17일) 이후 재택근무 중이었다. LG CNS는 지난 18일부터 필수 인력을 제외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LG CNS는 코로나19 대응 메뉴얼에 따라 이날 본사 근무자 전원을 귀가 조치하고,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재택근무 해제와 본사 건물 개방은 향후 상황을 지켜본 후 결정할 예정이다.

LG CNS 관계자는 "방역 당국 가이드에 따라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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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본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재택근무중 양성 판정"

기사등록 2020/08/19 18:21: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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