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울 광화문 광장 일원서 열린 8·15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대전시민이 약 750명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세버스조합을 통해서 운행차량 25대에 대해 이용자를 파악한 결과 750여명이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전날 까지 자진검사에 응한 167명에 대해선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시는 나머지 참석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 파악에 애를 먹고 있어 자진검사를 호소하고 있다.
또한 재난안전문자 발송과 집회 인솔자, 기독교연합회 등을 통해 집회 참석자에 대한 무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안내중이다.
시는 진단검사 건수가 저조할 경우, 수도권 교회 방문 및 집회 참여자에 대한 보다 강도높은 추적관리를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7일 광화문 집회참석자 중 유증상자와 7~13일 사이중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자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도 발령한 바 있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진단검사 대상자들은 조속히 자진해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전에선 경기도 용인 본가를 방문한 일가족 4명이 한꺼번에 확진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자가 174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세버스조합을 통해서 운행차량 25대에 대해 이용자를 파악한 결과 750여명이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전날 까지 자진검사에 응한 167명에 대해선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시는 나머지 참석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 파악에 애를 먹고 있어 자진검사를 호소하고 있다.
또한 재난안전문자 발송과 집회 인솔자, 기독교연합회 등을 통해 집회 참석자에 대한 무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안내중이다.
시는 진단검사 건수가 저조할 경우, 수도권 교회 방문 및 집회 참여자에 대한 보다 강도높은 추적관리를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7일 광화문 집회참석자 중 유증상자와 7~13일 사이중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자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도 발령한 바 있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진단검사 대상자들은 조속히 자진해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전에선 경기도 용인 본가를 방문한 일가족 4명이 한꺼번에 확진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자가 17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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