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 큐브 엔터 이사 됐다…소속 연예인중 최초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이사가 된 소감을 밝혔다.

서은광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그리고 우리 큐브 식구들의 사랑으로 영광스럽게 우리 큐브 엔터의 이사직을 맡게 됐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어쩌다 보니 이미 모두가 알게 돼서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아무쪼록 앞으로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비투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 큐브 패밀리의 화합과 승리를 위해 늘 열심히 노력하는 은광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발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서은광이 이사 자리에 올랐다고 알렸다. 소속 연예인 중 이사에 등극한 사람은 서은광이 최초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은광은 지난 6월 첫 솔로 앨범 '포레스트 : 엔트런스(FoRest : Entranc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로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