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8일 경기회복 기대에 강보합 개장했다가 최근 상승세에 대한 반동으로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출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13 포인트, 0.09% 올라간 3441.9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6.29 포인트, 0.05% 오른 1만3748.52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6.03 포인트, 0.22% 상승한 2702.42로 출발했다.
의약품주와 양조주, 식품주가 오르고 있다. 금광주와 정보기술(IT) 관련주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은행주와 증권주는 떨어지고 있다. 통신 관련주와 전자부품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2분(한국시간 11시12분) 시점에는 7.16 포인트, 0.21% 뛰어오른 3445.96으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14분 시점에 4.97 포인트, 0.04% 상승한 1만3747.20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5분 시점에 2705.46으로 9.07 포인트, 0.34%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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