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문성곤, 달달하네...'노는 언니' 촬영장 공개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곽민정의 예비신랑 문성곤이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에 등장한다.
 
곽민정·문성곤, 예비부부가 1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노는 언니'에서 촬영현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한다.

'노는 언니'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는 골프여제 박세리, 땅콩검객 남현희, 피겨요정 곽민정, 수영인싸 정유인,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배구여신 한유미가 언니들만의 올림픽, 일명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에 참가한다"며 "곽민정은 대기실에서 문성곤에게 손수 간식을 챙겨주며 은근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앞서 15일 배구 선수 자매 이재영, 이다영을 대신해 배구 선수 한유미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 경기에 앞서 멤버들이 저마다 운동복을 입고 스포츠 레전드의 카리스마가 가득한 포스터 촬영을 진행한다.

곽민정도 우아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한 가운데 촬영장 한편에서는 지난주 MT 집합 장소에 이어 이날 방송에도 예비신부와 동행한 문 선수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곽민정은 대기실에서 문성곤에게 손수 간식을 챙겨주며 애정을 드러낸다. 그러나 문성곤은 현장을 스케치하는 카메라가 부담스러운 듯 수줍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곽민정의 일거수일투족에 눈을 떼지 못하고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런가 하면 '언림픽' 출전을 위해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곽민정은 예상과 다른 핏에 당황한다. 곽민정은 옆에 있던 정유인에게 "분명 오빠(문성곤)가 이렇게 입으라고 그랬거든? (근데) 너무 후회스럽다"며 문성곤의 코디에 의문을 제기해 폭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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