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외국인 여성… 확진자 13명으로 늘어
[서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서산에서 이틀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서산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16일 서산시에 따르며 13번째 확진자는 20대 키르기스스탄인 여성으로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서산에서 자가격리 중 이날 오전 6시 방역당국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과 서산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앞서 서산에서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접촉자로 분류됐던 50대(서산 12번째)가 근육통 증세를 보이다가 지난 14일 검체 체취를 거쳐 1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서산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16일 서산시에 따르며 13번째 확진자는 20대 키르기스스탄인 여성으로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서산에서 자가격리 중 이날 오전 6시 방역당국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과 서산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앞서 서산에서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접촉자로 분류됐던 50대(서산 12번째)가 근육통 증세를 보이다가 지난 14일 검체 체취를 거쳐 1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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