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다음달 4~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기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0'이 개최된다. 인기 전기차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17일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로 3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완성차 브랜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국내 전기차 생산 강소기업 쎄미시스코와 캠시스, LG화학, 해외 EV 문화 교류를 위한 네덜란드대사관 등이 참가한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대차의 전기콘셉트카 '프로페시'(아이오닉6)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지난 10일 현대차가 차세대 전기차 브랜드의 이름을 '아이오닉'으로 명명하고, 2024년까지 신차 3종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만큼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프로페시는 당초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모델로 데뷔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모터쇼가 취소되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공개됐다.
이 차량은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45'(아이오닉5)에 이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한 차원 끌어올린 차량으로 평가받는다.
17일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로 3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완성차 브랜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국내 전기차 생산 강소기업 쎄미시스코와 캠시스, LG화학, 해외 EV 문화 교류를 위한 네덜란드대사관 등이 참가한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대차의 전기콘셉트카 '프로페시'(아이오닉6)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지난 10일 현대차가 차세대 전기차 브랜드의 이름을 '아이오닉'으로 명명하고, 2024년까지 신차 3종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만큼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프로페시는 당초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모델로 데뷔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모터쇼가 취소되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공개됐다.
이 차량은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45'(아이오닉5)에 이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한 차원 끌어올린 차량으로 평가받는다.

현대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프로페시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차량의 앞부분에서 뒷부분까지 깨끗하고 끊김이 없는 하나의 곡선으로 풍부하게 흐르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자연과 시간의 시험을 견뎌낸 매끈하고 견고한 풍화석을 연상시키는 옆부분은 관능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으로 강조된 뒷부분은 마치 항공기의 후미(後尾)처럼 정차 중에도 달려나가는 듯한 속도감을 부여한다는 것이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프로페시는 전기차(EV) 플랫폼의 강점을 극대화해 익숙한 자동차 운전대 대신 운전석의 양쪽에 조이스틱을 장착해 운전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에서 새롭고 직관적인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 현장에서는 시승 프로그램과 세미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기차와 관련 산업 동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에서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그립(Grip)'과 함께하는 비대면 전시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과 세미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한 예약제로 진행된다.
전기차 시승은 ▲현대차 코나, 넥쏘, 포터Ⅱ ▲기아차 니로, 쏘울, ▲쎄미시스코 스마트 EV Z, ▲캠시스 쎄보-C 7종의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원하는 전기차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 온라인 사전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EV 트렌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4일과 5일에는 행사 현장 별도 부스에서 세미나가 진행된다.
프로페시는 전기차(EV) 플랫폼의 강점을 극대화해 익숙한 자동차 운전대 대신 운전석의 양쪽에 조이스틱을 장착해 운전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에서 새롭고 직관적인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 현장에서는 시승 프로그램과 세미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기차와 관련 산업 동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에서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그립(Grip)'과 함께하는 비대면 전시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과 세미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한 예약제로 진행된다.
전기차 시승은 ▲현대차 코나, 넥쏘, 포터Ⅱ ▲기아차 니로, 쏘울, ▲쎄미시스코 스마트 EV Z, ▲캠시스 쎄보-C 7종의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원하는 전기차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 온라인 사전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EV 트렌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4일과 5일에는 행사 현장 별도 부스에서 세미나가 진행된다.

현대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전기차 산업 생태계, 초소형 전기차 산업 동향, E-모빌리티 미래 전망, 충전 기술 및 비즈니스 등 E-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오는 18~28일 EV 트렌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기차 세미나 프로그램 온라인 사전 접수를 할 수 있다.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현장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 세미나 프로그램과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언택트 전시회 프로그램'을 특별히 준비했다"며 "참가 업체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많은 분들께 즐겁고 유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EV 트렌드 코리아는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전시회로서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하며 철저한 현장 관리와 위생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V 트렌드 코리아 2020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무료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현장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 세미나 프로그램과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언택트 전시회 프로그램'을 특별히 준비했다"며 "참가 업체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많은 분들께 즐겁고 유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EV 트렌드 코리아는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전시회로서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하며 철저한 현장 관리와 위생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V 트렌드 코리아 2020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무료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