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 396명과 감독교사 오늘 중 진단검사
20일부터 방학…19일까지 전체 원격수업으로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 강남 현대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교는 학생들을 오전 수업 후 귀가시켰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14일 서울시교육청, 현대고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전날 받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현대고는 지난 12일까지 지필시험을 실시했으며, 해당 학생은 증상이 있어 이튿날인 13일부터 등교하지 않았다.
현대고 관계자는 이 학생이 언제부터 증상을 느꼈는지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당일 시험 감독에 나선 교사들과 고3 학생 전원(396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날 중 실시될 예정이다. 시험 감독에 나섰던 교사 수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현대고는 14일 오전 1, 3학년 학생들의 수업을 중단시키고 귀가시키고, 방학일인 20일 전까지 전 학년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 서울시교육청, 현대고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전날 받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현대고는 지난 12일까지 지필시험을 실시했으며, 해당 학생은 증상이 있어 이튿날인 13일부터 등교하지 않았다.
현대고 관계자는 이 학생이 언제부터 증상을 느꼈는지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당일 시험 감독에 나선 교사들과 고3 학생 전원(396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날 중 실시될 예정이다. 시험 감독에 나섰던 교사 수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현대고는 14일 오전 1, 3학년 학생들의 수업을 중단시키고 귀가시키고, 방학일인 20일 전까지 전 학년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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