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서 토론회 개최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남세규 ADD 소장 등 관계자들이 5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 대전본부에서 열린 창설 제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방과학연구소 제공) 2020.08.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8/05/NISI20200805_0016541553_web.jpg?rnd=20200805211634)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남세규 ADD 소장 등 관계자들이 5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 대전본부에서 열린 창설 제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방과학연구소 제공) 2020.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ADD)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첨단전력 구축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주변국으로 비롯된 현존위협을 타개하기 위한 첨단전력 구축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유·무인 로봇기술을 비롯한 수출 연계형 국방연구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ADD 박종승 수석연구원은 현존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현재 연구 중인 미사일 및 양자·광자 레이더에 대한 연구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화디펜스 종합연구소 성재기 소장은 수출과 연계한 첨단전력 구축방안을 설명한다. 성 소장은 유·무인 로봇기술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이와 관련된 수출 연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가 사회를 맡는다. 김일동 국방부 전력정책관, 황유성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강병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자문위원, 최중환 국방기술품질원 수석연구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변화되는 전장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국방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술들을 통해 경험해보지 못한 신무기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이번 정책세미나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 국방과학기술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은 "군사안보적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기술의 진보는 전장 공간을 사이버와 우주로 확대하고 전장 환경을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만들고 있다"며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방 분야의 혁신적인 제도와 정책 수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남세규 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급격한 기술 진보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다"며 "연구원들의 상상력과 끝까지 도전하기 위한 방안들이 모색돼 법과 제도 정비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주변국으로 비롯된 현존위협을 타개하기 위한 첨단전력 구축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유·무인 로봇기술을 비롯한 수출 연계형 국방연구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ADD 박종승 수석연구원은 현존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현재 연구 중인 미사일 및 양자·광자 레이더에 대한 연구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화디펜스 종합연구소 성재기 소장은 수출과 연계한 첨단전력 구축방안을 설명한다. 성 소장은 유·무인 로봇기술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이와 관련된 수출 연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가 사회를 맡는다. 김일동 국방부 전력정책관, 황유성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강병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자문위원, 최중환 국방기술품질원 수석연구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변화되는 전장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국방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술들을 통해 경험해보지 못한 신무기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이번 정책세미나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 국방과학기술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은 "군사안보적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기술의 진보는 전장 공간을 사이버와 우주로 확대하고 전장 환경을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만들고 있다"며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방 분야의 혁신적인 제도와 정책 수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남세규 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급격한 기술 진보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다"며 "연구원들의 상상력과 끝까지 도전하기 위한 방안들이 모색돼 법과 제도 정비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