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도구 정리 및 세척 작업, 배식 봉사 등
비공개로 찾아…수행 인원은 최소로 꾸려
당초 이번 일정은 비공개였지만 지역주민들로부터 화제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지게 됐다.
김 여사는 이른 아침에 기록적 폭우로 피해가 컸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를 찾았다. 이날 수행은 최상영 제2부속비서관, 윤재관 부대변인 등 최소 인원으로만 꾸려졌다.
김 여사는 2017년 7월에도 물난리가 난 충북 청주를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