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비율 38% 산단도 있어
조선 자동차 침체 영향 분석
![[김해=뉴시스] 김해시 전경](https://img1.newsis.com/2019/11/19/NISI20191119_0000431795_web.jpg?rnd=20191119103438)
[김해=뉴시스] 김해시 전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김해지역 일반산업단지 미분양 비율이 20%를 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김해시의회 이정화 의원은 일반산업단지의 미분양 면적이 높다며 신규 허가를 내 주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말 기준 김해지역 일반산업단지는 22개 지역에 전체 면적 481만4721㎡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 98만1173㎡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평균 미분양 비율은 20.37%에 미분양 비율이 가장 높은 산단은 38%에 달하는 곳도 있다.
이에 따라 산단을 완공한지 2~3년이 지나도 분양이 되지 않은 곳도 있다.
산업단지의 분양 가격은 3.3㎡ 기준 184만원에서 272만원이다.
이정화 의원은 "산업단지 허가 면적이 제반 현실 상황을 반영하지 않고 내 준 결과"라며 "추가 산업단지 허가를 전면 보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해시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허가는 관련법이 적법할 경우 제한할 수는 없다"며 "다만 최근에는 산업단지 신청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김해지역은 중소기업 7500여개사가 있지만 최근 조선 자동차 침체 등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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