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대통령 후보가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에 덕담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 후보였던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가 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에 대해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덕담하며 지지를 독려했다.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카멀라 해리스가 역사적인 민주당 민주당 부통령 후보가 된 것에 매우 황홀하다"며 "그는 이미 믿을 수 없는 공무원 및 지도자임을 증명해 보였다. 나는 그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조 바이든의 강력한 파트너가 될 것임을 안다"고 환영했다.
이어 지지자들에게 "나와 함께 그를 지지하고 그가 당선되도록 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4년 전 주요 정당의 대통령 후보 지명을 받은 첫 여성으로 기록되며 이정표를 세웠다. 그리고 해리스 의원은 이날 바이든 전 부통령의 러닝 메이트로 낙점돼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카멀라 해리스가 역사적인 민주당 민주당 부통령 후보가 된 것에 매우 황홀하다"며 "그는 이미 믿을 수 없는 공무원 및 지도자임을 증명해 보였다. 나는 그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조 바이든의 강력한 파트너가 될 것임을 안다"고 환영했다.
이어 지지자들에게 "나와 함께 그를 지지하고 그가 당선되도록 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4년 전 주요 정당의 대통령 후보 지명을 받은 첫 여성으로 기록되며 이정표를 세웠다. 그리고 해리스 의원은 이날 바이든 전 부통령의 러닝 메이트로 낙점돼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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