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68.57포인트(0.54%) 내린 1만2591.68에 장을 닫았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48.21포인트(0.98%) 빠진 4885.13에 거래를 마쳤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65.05포인트(1.34%) 하락한 1만9475.15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77.78포인트(1.27%) 밀린 6026.94를 나타냈다.
이날 영국은행(BOE)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현행 0.1%로 동결했다. BOE는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해 지난 3월 두 번에 걸쳐 금리를 0.75%에서 0.1%로 내렸다.
BOE는 영국 경제가 내년 말은 돼야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은 "경기 하강이 예상보다 심각하지는 않다"면서도 "경기 회복은 느린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68.57포인트(0.54%) 내린 1만2591.68에 장을 닫았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48.21포인트(0.98%) 빠진 4885.13에 거래를 마쳤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65.05포인트(1.34%) 하락한 1만9475.15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77.78포인트(1.27%) 밀린 6026.94를 나타냈다.
이날 영국은행(BOE)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현행 0.1%로 동결했다. BOE는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해 지난 3월 두 번에 걸쳐 금리를 0.75%에서 0.1%로 내렸다.
BOE는 영국 경제가 내년 말은 돼야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은 "경기 하강이 예상보다 심각하지는 않다"면서도 "경기 회복은 느린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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