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탑동 바다 추락사고, 적외선카메라로 예방한다

기사등록 2020/08/04 09:58:23

제주시 탑동 방파제
제주시 탑동 방파제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 탑동 해변공원 주변 추락사고와 익수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한다.

 최근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받은 특별교부세 8000만원으로 올해 말까지 카메라를 설치한다.

 카메라가 설치되면 해무와 안개 등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24시간 피사체 탐지가 가능해 해양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 곳에 카메라가 설치되면 실시간 관제가 가능한 CCTV통합관제센터와 해양경찰서 상황실과 연계해 해양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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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탑동 바다 추락사고, 적외선카메라로 예방한다

기사등록 2020/08/04 09:58: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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