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가상현실 방식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가상/증강 현실(VR/AR) 스타트업 축제 'NRP 데모데이'를 11월 12~13일 온라인·VR 방식으로 개최한다.
NRP(뉴 리얼리티 파트너스)는 도가 2017년부터 VR/AR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기업육성 브랜드이자 이를 위해 모인 KT·HTC바이브 등 글로벌 민관협력체를 의미한다.
5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NRP 5기 기업 지원 성과를 발표하고, 경기도 VR/AR 컨퍼런스인 '글로벌개발자포럼(GDF2020)'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등 온라인채널과 가상현실에서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셜 VR플랫폼 채널을 함께 운영한다.
슬로건은 '연결의 확장(eXtended conTact)'이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면방식을 넘어선 소통·연결의 수단으로 VR/AR 기술을 보여줄 계획이다.
행사는 ▲NRP 5기 데모데이(지원기업 성과발표회) ▲글로벌개발자포럼(초청연사 발표 및 패널토론) ▲소셜 XR 밋업(기업교류회) ▲XR파일(산업 주요정보 뉴스) 등 총 4개 섹션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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