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트로트 가수 영탁이 MBC TV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트로트 강사로 나선다.
영탁은 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9회에서 김세정과 초대손님으로 재등장해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함께 조선직업실록 번외편 '화가의 세계'를 연다.
이런 가운데 영탁은 트로트 1타 강사로 변신한다. 이날 방송에서 열린 '선녀 트로트가왕'의 미션곡은 영탁의 '찐이야'가 선곡된다.
최근 녹화에서 영탁은 "꺾는게 중요하다"며 직접 시범까지 보이며 열기를 더했다. 먼저 전현무는 영탁 앞에서 "나도 좀 꺾는다"며 자칭 기교파의 면모를 보였다. 전현무의 간드러지는 창법과 화려한 강약 조절에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설민석이 전현무의 라이벌로 떠오르면 흥미진진한 대결을 예고한다. 설민석은 수준급 꺾기 실력을 뽐내며 역사 선생님이 아닌 트로트 부캐릭터 '설중매'의 탄생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영탁은 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9회에서 김세정과 초대손님으로 재등장해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함께 조선직업실록 번외편 '화가의 세계'를 연다.
이런 가운데 영탁은 트로트 1타 강사로 변신한다. 이날 방송에서 열린 '선녀 트로트가왕'의 미션곡은 영탁의 '찐이야'가 선곡된다.
최근 녹화에서 영탁은 "꺾는게 중요하다"며 직접 시범까지 보이며 열기를 더했다. 먼저 전현무는 영탁 앞에서 "나도 좀 꺾는다"며 자칭 기교파의 면모를 보였다. 전현무의 간드러지는 창법과 화려한 강약 조절에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설민석이 전현무의 라이벌로 떠오르면 흥미진진한 대결을 예고한다. 설민석은 수준급 꺾기 실력을 뽐내며 역사 선생님이 아닌 트로트 부캐릭터 '설중매'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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