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과 중국 간 대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홍콩보안법, 인권문제 등으로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공산당은 오는 10월 베이징에서 제19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30일 회의를 열어 5중전회를 이같이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5중전회 주요의제는 중앙정치국의 중앙위원회에 대한 공작보고,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계획, 2030년 장기목표 건의 등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또한 5중전회에서는 시진핑(習近平) 당총서기 주재 아래 최신 경제정세와 하반기 경제공작 등에 관해서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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