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민 권리 되찾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 "환영"

기사등록 2020/07/30 16: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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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도의원 "순천시 단독 분구 가능 법적 근거 마련"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첫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6.16.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첫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6.16.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도의회 김기태 의원은 순천시민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에 환영을 표시했다.

김 도의원은 30일 소병철 국회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이 대표 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도의원에 따르면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며 순천시 갑·을로 나뉘어 운영되던 통합 순천시는 지난 16대 총선 때 합구 된 이후 지금의 순천시 선거구로 자리 잡았다.

제19대 총선에서는 곡성군과 합구했던 이력도 있지만 제20대 총선에서 다시 순천 단독 선거구로 환원됐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분구’ → ‘쪼개기’로 뒤집어졌다.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의회 의장선거에 출마한 김기태 전남도의원. 김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순천 출신이다. 2018.07. 10 (사진= 전남도의회 제공)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의회 의장선거에 출마한 김기태 전남도의원. 김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순천 출신이다. 2018.07. 10 (사진= 전남도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이에 선거구 획정과정에서 농산어촌 거대 선거구를 놓고 지역 사회에서는 큰 갈등을 빚었다.

 당시 국회의원 후보자였던 소병철 의원도 “잘못된 선거를 바로잡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 공약은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곧바로 현실화 되고 있다.

소 의원은 인구 비례 기준만 획일적으로 적용해 온 선거구 획정에 추가로 면적 기준을 도입하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김 도의원은 “소병철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국회의원 지역구 획정 시 고려해야 할 요소로서 ‘면적’을 명시하고, 선거구 전체 평균면적의 3배를 초과하거나 3분의 1 미만인 경우 각각 상·하한 인구수를 기준으로 전체 인구편차의 15% 내에서 인구비례 기준 적용의 예외를 둘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농산어촌 지역은 선거구 획정의 하한기준보다 인구수가 적더라도 전체 인구편차의 15% 범위까지는 하나의 선거구로 독립할 수 있어 도농 간의 인구 격차로 인한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도의원은 “순천시만의 단독 분구가 가능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되면서 시민의 바람을 성사시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가 되는 순천이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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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 권리 되찾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 "환영"

기사등록 2020/07/30 16:04: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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