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인구 27만 붕괴…대책 마련에 부심

기사등록 2020/07/29 15:03:36

6월말 군산지역 주민등록상 인구 26만8356명

인구정책 5개 분야 58개 중점사업 추진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인구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27만명 선이 무너지자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군산지역 주민등록상 인구는 총 26만8356명(남성 13만5579명, 여성 13만2777명)으로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202명이 감소한 수치다.

시는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인구정책 원탁토론회와 군산형 인구정책 TF팀 간담회, 군산시 인구정책 UCC 영상공모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국장급 관계 공무원 6명, 시의원 및 분야별 전문가 8명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 인구정책위원회 위원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인구정책 TF팀은 인구정책 중점추진 부서과장 및 실무계장 등 총 6개 분야 팀으로 운영해 분야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 인구정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지원 정책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020 인구정책 가이드북'도 발간해 읍면동, 보건소, 관내 산부인과 등에 배포했다.

더불어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인구정책 UCC 공모전을 시행, 인구정책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작 5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결혼·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명랑 가족 사진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고대성 기획예산과장은 "인구정책으로 5개 분야 58개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향후 찾아가는 인구교육과 인구정책 시민원탁토론회, 공공기관 및 단체 인구정책 실천협약, 미혼남녀 만남행사 등을 추진해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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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인구 27만 붕괴…대책 마련에 부심

기사등록 2020/07/29 15:03: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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