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동훈 휴대폰 유심 압수수색
한동훈 "신체 폭행을 당했다" 주장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9일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수사팀은 한 검사장의 방해로 담당 부장검사가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한 검사장은 해당 부장검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진웅)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사무실에서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 검사장이 물리적 방해 행위를 했고, 이로 인해 정진웅 부장검사가 넘어졌다고 밝혔다. 정 부장검사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반면 한 검사장 측은 별도 입장문을 통해 정 부장검사로부터 일방적인 신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법적 조치 방침도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수사팀은 이날 오전 한 검사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하고 유심을 임의제출 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한 검사장이 소환에 불응하면서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수사팀은 한 검사장의 방해로 담당 부장검사가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한 검사장은 해당 부장검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진웅)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사무실에서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 검사장이 물리적 방해 행위를 했고, 이로 인해 정진웅 부장검사가 넘어졌다고 밝혔다. 정 부장검사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반면 한 검사장 측은 별도 입장문을 통해 정 부장검사로부터 일방적인 신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법적 조치 방침도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수사팀은 이날 오전 한 검사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하고 유심을 임의제출 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한 검사장이 소환에 불응하면서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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