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별에서 온 그대' 보며 한국어 공부"…'퀴즈 위의 아이돌'

기사등록 2020/07/27 21:50:52

[서울=뉴시스] 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27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퀴즈 위의 아이돌'에 출연했다. (사진 = '퀴즈 위의 아이돌' 캡처) 2020.07.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27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퀴즈 위의 아이돌'에 출연했다. (사진 = '퀴즈 위의 아이돌' 캡처) 2020.07.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 드라마를 통한 한국어 공부법에 대해 밝혔다.

우기는 27일 방송된 '퀴즈 위의 아이돌'에 출연, 자신의 이름에 대해 "비 우(雨) 자에 보석을 뜻하는 기(琦)라는 한자"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정형돈은 "한국어 실력이 매번 늘고 있어서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그룹 '펜타곤' 멤버 유토가 "우기는 한국어를 잘한다. 한자를 많이 알아서 그런 것 같다"고 했고, 우기는 "(유토) 오빠랑 말싸움하면 내가 100퍼센트 이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토와 우기는 각각 일본과 중국 출신이다.

우기는 한국어를 잘하게 된 비결로 드라마를 꼽으며 "김수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를 보면서 한국어를 공부했다. 워낙 공부하는 걸 좋아했다"고 전했다.

'퀴즈 위의 아이돌'은 다국적 K팝 아이돌들이 기발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20일 첫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여자)아이들과 펜타곤을 비롯해 비투비, CLC가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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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별에서 온 그대' 보며 한국어 공부"…'퀴즈 위의 아이돌'

기사등록 2020/07/27 21:50: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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