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사진=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제공](https://img1.newsis.com/2020/07/27/NISI20200727_0000570442_web.jpg?rnd=20200727104731)
[서울=뉴시스] 사진=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TV조선 사극 '바람과 구름과 비'가 6%에 가까운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바람과 구름과 비' 마지막회 시청률은 5.916%(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6.327%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최종회에서는 서로 다른 세상을 꿈꾸는 최천중(박시후 분)과 흥선대원군 이하응(전광렬 분)의 치열한 마지막 혈투가 그려졌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조선 말기 역술가 최천중의 이야기로, 격동의 시대, 욕망으로 가득한 인물들이 왕좌를 두고 암투를 벌이는 '팩션' 사극이다.
실제 역사에 기발한 상상력과 신선한 소재를 통해 치열했던 권력투쟁과 운명을 뛰어넘는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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