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지역에 내리는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호우경보가 발효된 인천시 중구의 한 지하차도가 침수되고 계양구 동양동의 도로가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차량을 덮쳤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호우경보가 발효된 인천시 중구의 한 지하차도가 침수되고 계양구 동양동의 도로가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차량을 덮쳤다.
인천은 이날 오후 5시30분 호우경보가 발령됐고 오후 9시 기준 승봉도 210mm, 서구 110.5mm, 부평 85.5mm, 중구 98.8mm, 강화 100.5mm 등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인천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해 많은 비가 내렸다"며 "내일까지 비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이번 비는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커 집중호우가 올 수도 있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기상대 관계자는 "인천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해 많은 비가 내렸다"며 "내일까지 비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이번 비는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커 집중호우가 올 수도 있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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