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이사·운용이사·대부업체 대표도 재판에
공공기관 매출채권 투자 속여 투자금 편취
피해자 약 2900명, 피해금액 약 1조2000억원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관련 펀드 사기 혐의를 받는 H법무법인 소속 윤모(왼쪽 두번째) 변호사와 송모(오른쪽 두번째) 펀드 운용이사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2020.07.07. radiohea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7/07/NISI20200707_0016456226_web.jpg?rnd=20200707105404)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관련 펀드 사기 혐의를 받는 H법무법인 소속 윤모(왼쪽 두번째) 변호사와 송모(오른쪽 두번째) 펀드 운용이사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2020.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검찰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규모 펀드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운용사 대표를 펀드 사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오현철)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 혐의로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 김모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김씨와 함께 옵티머스 등기이사이자 H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윤모씨, 대부업체 대부디케이AMC 대표이자 옵티머스 2대 주주로 알려진 이모씨도 구속기소했다. 또 옵티머스 펀드 운용이사로 알려진 송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 수사에 착수한 이후 재판에 넘긴 첫 사례다.
김씨 등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공공기관 발주 관급공사 매출채권에 투자하겠다고 한 뒤 약 2900명으로부터 1조2000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편취한 금액은 공공기관 매출채권이 아닌 부실채권 인수, 펀드 돌려막기 등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와 윤씨, 송씨의 경우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펀드 판매사들의 실사 과정에서 허위 내용의 매출채권 양수도 계약서 약 176장을 위조하고 행사한 혐의도 있다. 이들은 펀드 판매사들이 실사에 나서자 공공기관 발주 관급공사 매출채권에 투자한 것처럼 가장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검찰은 보고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오현철)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 혐의로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 김모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김씨와 함께 옵티머스 등기이사이자 H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윤모씨, 대부업체 대부디케이AMC 대표이자 옵티머스 2대 주주로 알려진 이모씨도 구속기소했다. 또 옵티머스 펀드 운용이사로 알려진 송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 수사에 착수한 이후 재판에 넘긴 첫 사례다.
김씨 등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공공기관 발주 관급공사 매출채권에 투자하겠다고 한 뒤 약 2900명으로부터 1조2000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편취한 금액은 공공기관 매출채권이 아닌 부실채권 인수, 펀드 돌려막기 등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와 윤씨, 송씨의 경우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펀드 판매사들의 실사 과정에서 허위 내용의 매출채권 양수도 계약서 약 176장을 위조하고 행사한 혐의도 있다. 이들은 펀드 판매사들이 실사에 나서자 공공기관 발주 관급공사 매출채권에 투자한 것처럼 가장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검찰은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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