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현악 연주자들의 릴레이 콘서트…'현악본색'

기사등록 2020/07/21 14:09:26

[서울=뉴시스]'현악본색' 전체 포스터(사진=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 제공)2020.07.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현악본색' 전체 포스터(사진=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 제공)2020.07.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젊은 현악 연주자들이 롯데콘서트홀에서 3개의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은 다음달 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2020 영 아티스트 포럼 앤 페스티벌-현악본색'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릴레이 공연은 ▲바흐 무반주 작품을 다양한 현악기로 연주하는 '바흐의 아침' ▲첼로의 매력을 전하는 '이정현 첼로 리사이틀' ▲독주, 2중주, 3중주, 8중주로 확장되는 실내악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현악본색'으로 이뤄졌다.

낮 12시에 열리는 첫 번째 콘서트 '바흐의 아침'은 독주 악기를 위해 작곡된 곡 중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바흐의 무반주 작품으로 시작한다. '첼로 음악의 구약성서'라 불리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비올라와 첼로로 각각 연주해, 다른 음색을 가진 악기의 차이를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다.

비올라 이승원, 비올라 이승원, 첼로 강승민이 각각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2번,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 연주한다. 뒤이어 3명이 함께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선보인다.

오후 3시30분에 시작하는 두 번째 공연 '이정현 첼로 리사이틀'은 2018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공동 우승한 첼리스트 이정현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뉴시스][서울=뉴시스]바흐의 무반주 작품을 연주하는 공연 '바흐의 아침'이 오는 8월9일 낮 12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왼쪽부터 비올리스트 이승원,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첼리스트 강승민(사진=스테이지원 제공)2020.06.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뉴시스]바흐의 무반주 작품을 연주하는 공연 '바흐의 아침'이 오는 8월9일 낮 12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왼쪽부터 비올리스트 이승원,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첼리스트 강승민(사진=스테이지원 제공)2020.06.15 [email protected]


마지막 공연에서는 8명의 현악 연주자들이 총출동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이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5번을 연주하며 시작한다. 이어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과 노부스 콰르텟 멤버를 역임하고 최근 지휘자로 활동 중인 비올리스트 이승원이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를 2중주로 들려준다.       

삼남매 트리오의 연주도 접할 수 있다. 맏이인 첼리스트 이호찬, 룩스 트리오의 바이올린 멤버로 활동 중인 둘째 이재형, 베를린 오퍼 비올라 단원인 막내 이서현이 베토벤의 세레나데 8번을 연주한다.

사단법인 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은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육성하고 지원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2019년부터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한국의 재능있고 젊은 연주자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첼리스트 이정현 리사이틀 포스터(사진=스테이지원 제공)2020.06.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첼리스트 이정현 리사이틀 포스터(사진=스테이지원 제공)2020.06.25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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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현악 연주자들의 릴레이 콘서트…'현악본색'

기사등록 2020/07/21 14:09: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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