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장비업체 '엠플러스' 생산 현장 찾아...애로사항 청취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과 소통 강화를 위해 충북 청주에 소재한 소부장 중소기업을 찾았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방 행장이 17일 오후 충북 청주에 소재한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장비 전문업체인 엠플러스를 방문하여 관련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엠플러스는 주로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파우치형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장비를 제조·수출하는 소부장기업이다.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이사는 "자동차용 2차전지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등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 행장은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R&D(연구·개발) 자금, 시설투자자금, 수출에 필요한 제작자금 및 이행성 보증 등 수출 단계별로 필요한 자금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수출입은행은 방 행장이 17일 오후 충북 청주에 소재한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장비 전문업체인 엠플러스를 방문하여 관련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엠플러스는 주로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파우치형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장비를 제조·수출하는 소부장기업이다.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이사는 "자동차용 2차전지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등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 행장은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R&D(연구·개발) 자금, 시설투자자금, 수출에 필요한 제작자금 및 이행성 보증 등 수출 단계별로 필요한 자금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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