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향토기업 에덴소재, 재투자 늘려 지역발전 견인한다

기사등록 2020/07/17 11:51:00

제4일반산업단지에 35억원 추가 투자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방화문 단열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전북 익산지역 향토기업으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는 ㈜에덴소재가 투자를 확대한다. 사진은 17일 익산시와 에덴소재가 제4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한 후 유희숙 부시장과 김영동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0.07.17.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방화문 단열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전북 익산지역 향토기업으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는 ㈜에덴소재가 투자를 확대한다. 사진은 17일 익산시와 에덴소재가 제4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한 후 유희숙 부시장과 김영동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 =익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방화문 단열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전북 익산 향토기업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에덴소재가 투자를 확대한다.

익산시는 17일 ㈜에덴소재와 제4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에덴소재는 이날 체결한 추가 분양계약에 따라 올해 안에 제4일반산단 7950㎡ 부지에 3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업체는 단계적으로 22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업체는 지난 2011년 설립돼 2016년 왕궁에서 제3산단으로 이전해 사업을 확장시켜오고 있다.

또 제4산단 추가 투자를 결정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업체는 지난 2018년 이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업체는 제4산단에 추가 투자를 통해 섬유단열재는 물론 방화문 반제품 조립 생산, 관련 시험인증 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희숙 부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과감하게 익산시에 추가 투자를 결정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시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산업기반시설 확충과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익산 향토기업 에덴소재, 재투자 늘려 지역발전 견인한다

기사등록 2020/07/17 11:51: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