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 의식 잃은 버스기사…건물로 車돌진 18명 부상

기사등록 2020/07/16 16:52:26

승용차 추돌 후 인도 가로질러 식당 들이받아

부상자 병원 이송…기사, 의식 아직 안돌아와

경찰 "의식 되찾는 대로 사고 경위 등 조사"

[서울=뉴시스] 16일 오전 9시15분께 의정부 방향으로 향하던 108번 시내버스가 서울 도봉구 창동 쌍문역 인근에서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등 18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0.07.16. (사진 = 목격자 제공)
[서울=뉴시스] 16일 오전 9시15분께 의정부 방향으로 향하던 108번 시내버스가 서울 도봉구 창동 쌍문역 인근에서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등 18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0.07.16. (사진 = 목격자 제공)
[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16일 오전 9시15분께 서울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향하던 108번 시내버스가 서울 도봉구 창동 쌍문역 인근에서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승객 등 1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버스를 운전하던 기사가 의식을 잃었고, 운행 중이던 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한 후 인도를 가로질러 인근 건물에 있는 음식점을 들이받았다.

오전 이른 시간대인 만큼 식당 안에는 사람이 없어서 추가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버스 기사와 승객, 승용차 운전자 등 18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의식을 잃은 버스 기사가 병원에 입원한 뒤 호흡은 돌아왔지만 아직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며 "당시 현장에 있던 버스 승객 등 부상자들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사가 의식을 되찾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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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의식 잃은 버스기사…건물로 車돌진 18명 부상

기사등록 2020/07/16 16:52: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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