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빙그레 아이스크림 브랜드 더위사냥이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펼치는 폭염 시기 캠페인에 힘을 보탠다.
빙그레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로 지구온도 낮추자'는 캠페인 문구를 새겨 넣은 특별 패키지 제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더위사냥 스페셜 패키지 제품 수익금 중 일부는 폭염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지원된다.
빙그레는 더위사냥 스페셜 패키지 제품 외에도 환경부의 폭염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일 빙그레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광명시청을 방문해 시행한 기후행동 캠페인 간담회에 참석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쿨 토시와 수건, 메로나 칫솔을 전달하기도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업의 친환경 노력은 시간이 갈수록 경영의 필수 고려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빙그레는 앞으로도 환경부 등 친환경 캠페인과 폭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힘을 보탤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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