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율방역단을 발대했다.
청주시의원 28명은 이날 육거리종합시장~서문시장 삼겹살거리 1㎞ 구간에서 소독활동을 한 뒤 서문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주시의회는 앞으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상임위원회별로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 마을 뉴딜사업 추진
충북 청주시는 공원·녹지분야 49건에 대한 '우리 마을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8억5000만원을 들여 야외운동기구, 정자, 보행매트, 경계펜스 등 공원 내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배수로와 화단, 주차장을 정비한다. 녹지 보식과 중앙로 소나무길 잔디식재 사업도 벌인다.
주민의견 청취 등을 거쳐 8월 착공, 11월 준공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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