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대학교 배구부가 창단 1년 만에 전국 대학생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미대 배구부는 지난 6~14일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대회'에서 우석대를 3대 0으로 누르고 남자부 B그룹 준우승 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인하대 등 남자 A그룹 10개 팀과 구미대, 목포대 등 남자 B그룹 4개팀, 여자부 4개 팀 등 모두 18개 대학이 참여했다.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대회로 치러졌다.
구미대 배구부는 지난해 창단돼 1~2학년으로 구성됐다. 국가대표 출신 방지섭 코치는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고, 박민 선수는 공격상, 이신빈은 서브상을 수상했다.
김봉권 구미시배구협회장은 "대구·경북권 유일한 구미대 배구부 위상을 위해 후원과 우수 선수 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미대 배구부는 지난 6~14일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대회'에서 우석대를 3대 0으로 누르고 남자부 B그룹 준우승 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인하대 등 남자 A그룹 10개 팀과 구미대, 목포대 등 남자 B그룹 4개팀, 여자부 4개 팀 등 모두 18개 대학이 참여했다.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대회로 치러졌다.
구미대 배구부는 지난해 창단돼 1~2학년으로 구성됐다. 국가대표 출신 방지섭 코치는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고, 박민 선수는 공격상, 이신빈은 서브상을 수상했다.
김봉권 구미시배구협회장은 "대구·경북권 유일한 구미대 배구부 위상을 위해 후원과 우수 선수 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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