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10일 오전 부산 금정구 대학 내 건학관에서 김홍구 제10대 신임 총장이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백종헌 국회의원(부산 금정구), 장제국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장, 김진수 총동문회장,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를 시작으로 총장 약력 소개,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외국어 교육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민을 양성할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하이브리드형 지역 강소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1983년부터 부산외대 태국어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초대 대학 기획실장과 교수협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민간 자문위원과 한-태 소사이어티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취임식은 백종헌 국회의원(부산 금정구), 장제국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장, 김진수 총동문회장,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를 시작으로 총장 약력 소개,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외국어 교육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민을 양성할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하이브리드형 지역 강소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1983년부터 부산외대 태국어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초대 대학 기획실장과 교수협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민간 자문위원과 한-태 소사이어티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